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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해하고 가족의 사랑을 하라

신오덕 2013. 1. 31. 11:56

'대풍수' 지성-송창의 화해 물꼬 트나 "널 살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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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지성과 송창의의 화해가 이뤄질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SBS ‘대풍수’에선 정근(송창의)의 음모로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된 이성계(지진희)가 지상(지성)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은 뱀독으로 죽어가던 이성계를 찾아내 토욕으로 그를 구해냈고 결국 이성계는 다시 돌아와 반격의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이성계와 창왕을 둘러싼 측근들의 목숨으 건 대립이 예고됐다.

그런가운데 지상은 정근을 찾아왔다. 지상은 자미원국을 찾는 과정에서 어머니 영지의 묘와 묘비를 발견했다. 묘비엔 영지의 이름과 함께 그녀의 아들로 정근과 지상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있었다. 정근이 영지의 묘비에 자신과 지상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넣었던 것.

지상은 이성계를 죽이려 한 음모를 꾸민 정근이 위험해질거라며 경고했다. 지상은 자신이 온 이유가 정근을 살리기위해서라고 말했다. “네 도움따위는 필요없다”는 정근에게 지상은 “내 형제 이정근을 살릴 방법을 찾으러 온 것”이라고 말하며 정근을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늘 대립을 해왔던 지상과 정근의 관계가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