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성직자들이 6일(현지 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의 갠지스 강에서 ‘디카샤(Dikasha)’ 의식을 하고 있다. 갠지스강·야무나강·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알라하바드에서는 12년마다 돌아오는 힌두교 최대의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가 열리고 있다. /Jitendra Prakash
갠지스 강가에 모인 힌두교 수행자들
힌두교 수행자들이 12일(현지 시간) 인도 알라하바드의 갠지스 강에서 ‘디카샤(Dikasha)’ 의식을 마친 뒤 돌아가고 있다. 갠지스강·야무나강·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알라하바드에서는 12년마다 돌아오는 힌두교 최대의 순례 축제인 ‘쿰브 멜라(Kumbh Mela)’가 열리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생들 ‘누드 사진’ 공개…왜?
2013. 09. 05
영국의 명문대인 옥스퍼드 대학생들의 나체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옥스퍼드 대학 내 운동선수 70명이 푸드뱅크와 국제학교 돕기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누드 달력’을 제작했다고 4일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이들은 럭비·조정·펜싱·수영·농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 모습을 나체로 표현했다.
이들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누드 달력을 제작했다. 이 달력은 10파운드(약 1만7000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옥스퍼드 대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약 10만파운드(약 1억7000여만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해 아프리카 아동 단체 등에 기부했다.
"사진만 찍는 줄 알았는데" 수상한 사진관의 비밀
부산에서 일반 여성 상대 음란물 수십여 건 제작한 사진관 운영자 덜미 [전북CBS 임상훈 기자] 사진관을 차려놓고 일반인들을 상대로 음란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출청소년과 여대생 등 일반 여성을 상대로 음란 동영상 수십만 건을 제작해 배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박모(35) 씨를 구속했다. 부산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박 씨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일반 여성 70여명을 상대로 음란물 동영상과 사진 등 23만여 건을 제작해 자신이 운영하는 유료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해 27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박 씨는 인터넷 카페와 구직사이트에 촬영 모델을 구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여성들을 상대로 음란한 제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씨의 제안에 응한 여성들은 가출한 중3 여중생을 포함해 청소년 5명, 여대생, 주부 등 일반인이었다. 여성들은 가면 등을 쓴 채 시간당 5만원을 받고 촬영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조사에서 박 씨는 "웨딩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다가 음란물을 제작하면 더 많은 수입을 올릴 것 같아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하드디스크 4개와 컴퓨터 본체, DVD 50매, 가면, 과일 등을 압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