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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도약을 이끌어 낼 리더십을 발휘하라 본문
[기자 24시] KB의 환골탈태 위한 반성문 | |
기사입력 2014.11.06 17:04:45 | 최종수정 2014.11.06 19:13:38 |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조직원 참여, 신뢰, 공감을 이끌어내는 부드러운 리더십이 환영받습니다. 집단 지성으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 진정 강한 리더십이 아니겠습니까.” 그는 회장에 내정됐고 21일 주총에서 공식 취임합니다. KB국민은행장도 겸임합니다. 하지만 주변 여건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주전산기 경쟁입찰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고 LIG손보 인수 지연으로 위약금을 물게 됐습니다. 노조는 ‘특별수당 지급’을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습니다. 사외이사들은 ‘KB사태’에 책임을 지기보다는 회장 선출에 대한 대가를 기대하는 표정입니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윤 회장은 오직 ‘KB 미래’만 생각해야 합니다. KB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혹시 빚을 갚으려 한다면 KB를 리딩뱅크로 재도약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성과에 맞는 인적 쇄신을 통해 KB사태 잔재를 털어내야 새출발할 수 있습니다. 노조에 발목 잡히고 사외이사들과 옥신각신할 시간이 없습니다. 주전산기 내분을 부추긴 책임자도 가려야 합니다. ‘KB금융 시장경쟁력과 신뢰도 조사’ 내부보고서에는 KB국민은행 신뢰도가 전체 은행 중 꼴찌로 나왔습니다. 금융그룹 인지도도 2위로 떨어졌습니다. KB금융은 설문조사로 나온 이 같은 부끄러운 ‘KB 현주소’를 당당하게 밝히고 약 700부의 보고서를 임직원에게 배포했습니다. 잘한 일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밑바닥으로 떨어졌기에 올라갈 기회도 많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보고서는 KB를 환골탈태시키기 위한 처절한 반성문으로 삼으십시오. 임직원 앞에 내놓고 공유해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합니다. 반전과 도약을 이끌어 낼 윤 회장의 강한 리더십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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