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를 먹으면서 즐거워하라

‘가족을 지켜라’ 강별, 객식구 챙기는 이휘향에 감동

기사입력 2015-07-13 20:34:23

 

[TV리포트=황지영 기자]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이휘향의 된장 맛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 극본 홍영희)에서는 복수자(이휘향)가 이해수(강별)에 “집에 된장 있나”라고 물었다. 이해수는 “사다놓은 게 있다”고 답했다.

복수자는 “집된장이랑 같나, 그릇을 달라”면서 “다 먹고 또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감동안 이해수는 방에 돌아와 함께 사는 식구들에 복수자 이야기를 전했다.

이해수는 가족들과 함께 된장찌개를 끓여먹으면서 “할머니 굉장히 좋은 분이다”면서 “우리 여기서 오래오래 살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