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의 대화를 듣고 나아가라

′가족을 지켜라′ 56회 정혜인 "재희, 원스식품 이미지 위해 필요한 사람"…재희 충격

2015-07-28 08:30

′가족을 지켜라′ 재희 정혜인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6회 예고편>

′가족을 지켜라′ 56회 정혜인 "재희, 원스식품 이미지 위해 필요한 사람"…재희 충격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 부녀의 대화를 엿듣고 충격에 빠진다.

28일 오후 방송될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56회에는 우진(재희)의 병원에 실려온 예원(정혜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우진은 예원의 병실을 찾아갔다가 예원 부녀의 대화를 듣게 된다. 예원의 부친은 딸에게 "네가 정우진과 결혼해야 할 이유를 내게 납득시켜 봐라"고 말하고, 예원은 "원스식품 이미지를 위해서는 우진씨가 꼭 필요하다"고 답한다.

부친은 "이미지를 위해서? 정우진을 사랑해서가 아니라?"라고 되물으며 딸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이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우진은 충격에 휩싸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