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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몰래 데이트를 확인하라

신오덕 2015. 8. 7. 09:57

‘가족을지켜라’ 나르샤·김동윤, 비밀 데이트 계속? “나만 믿어라”

기사입력 2015-08-06 21:01:11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족을 지켜라’ 나르샤와 김동윤이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송된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 63회에서는 정희진(나르샤)과 최윤찬(김동윤)이 부모 몰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진과 최윤찬은 점심시간에 몰래 만났다. 최윤찬이 “다 왔다. 들어가서 시원한 냉면 먹자”고 하자 정희진은 “여기 우리 동네 아니냐. 여기로 오면 어떻게 하느냐”며 당황했다.



최윤찬은 “그러고 보니 그렇다. 그런데 여기 냉면 맛있다”고 설득했고, 정희진은 “얼른 다른 곳으로 가자. 엄마라도 만나면 어떻게 하느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최윤찬은 “차라리 이 길로 허락해주실 때까지 석고대죄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정희진은 “어제 무릎 꿇었는데 눈도 깜빡 안 했다. 내 머리 빡빡 밀지도 모른다”면서 두려워했고, 최윤찬은 “두상 예뻐서 대머리도 괜찮다. 제가 희진 씨 백기사다. 나만 믿어라”며 든든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