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http://www.polinews.co.kr/data/photos/20150832/art_1438864724.jpg)
▲<사진=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족을 지켜라' 정혜인에게 강별과 이상숙이 불만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고예원(정혜인 분)과 이해수(강별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 방송에서 고예원은 이해수와 정우진(재희 분)이 같이 출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자전거를 타며 행복한 두 사람을 보고 속이 뒤집어진 고예원. 이해수는 고예원의 눈치를 보며 서둘러 사라졌다.
고예원은 구내식당에 가서 이해수에게 "사람들을 선동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고예원은 "그렇게 하니까 고급음식 가치를 몰라주는 것이다"고 쓴소리를 냈다. 이해수의 직장 동료(황석정 분)가 "자고로 음식에 정성이 깃들어야 한다.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된다"고 하자 고예원은 "여기 밥은 식당 밥이다. 별 볼일 없는 식당 밥을 고급 요리로 바꿔준 것 아니냐? 건방지다"고 쏘아붙였다. 이는 강별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을 푼 것이다.
고예원은 계모(이상숙 분)와도 갈등을 겪었다.
계모는 고예원에게 "지금 너 때문에 회장님께서 기분이 안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모는 "네가 믿고 맡겨달라고 해서 맡긴 것 아니냐?"며 "이게 뭐냐?"고 실적 부진을 꼬집엇다.
또한 계모는 "요즘 예원이의 사업실적 때문에 이사들 사이에서 안 좋은 소리가 들린다"며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 정혜인에 “믿어달라더니 이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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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 |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 정혜인에 “믿어달라더니 이게 뭐냐”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 ‘가족을 지켜라’ 이상숙이 정혜인의 경영력을 혹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연출 전성홍|극본 홍영희)에서는 이상숙이 고예원(정혜인 분)을 깎아 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숙은 회장실로 올라온 고예원에게 “지금 너 때문에 회장님 기분이 안 좋으시다. 네가 믿고 맡겨달라고 해서 맡겼더니만 이게 뭐냐”고
실적을 언급했다.
회장은 “작은 불만이 나중에는 큰 문제로 바뀌는 법이다. 조심해야 한다”고 쓴 소리 했다. 이에 이상숙은 “요즘 예원이 네 사업실적을 놓고
이사들 사이에서 안 좋은 소리가 올라온다. 조심 좀 해야겠더라”고 혼을 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재희, 강별,
정혜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 방송.
가족을 지켜라 /사진=KBS1 ‘가족을 지켜라’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