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월) 방송되는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69회에서 예원(정혜인)은 약혼자와 다투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 자리라도 지키고 싶으면 자신의 말을 들으라는 말에 예원은 쓰러지고 만다.
모처럼 해수(강별)와 좋은 한 때를 보내던 우진(재희)은 병원에서 긴급 콜을 받고 달려간다.
병원으로 온 우진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온 예원을 발견하고, 예원의 아버지는 소문이 날까봐 우진을 찾았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태진(신승환)은 희진(박효진)이 혼인신고 한 사실을 수자(이휘향)에게 말하고, 두 사람은 희진을 집으로 끌고온다.
잔뜩 화가 난 수자는 희진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린다.
정신잃고 쓰러진 예원을 본 우진의 마음은 다시 돌아설지 궁금한 가운데 KBS1 저녁일일극 '가족을 지켜라'는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