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병원으로 데리고 온 사람을 찾아라 본문

행복

병원으로 데리고 온 사람을 찾아라

신오덕 2015. 8. 19. 13:13

'가족을 지켜라' 재희, 이젠 정혜인 걱정뿐?...키스까지? 그걸 이해수가? '헉'

오현지 기자 email1004@hanmail.net2015.08.18 18:41:46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정혜인을 걱정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고예원(정혜인 분)은 정우진(재희 분)이 있는 병원에 입원한 것에 불만을 표출한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 방송에서 고예원은 자신의 아버지이자 원스식품 회장에게 "누가 나 여기 데려왔어요? 당장 나갈 거에요"라고 밝힌다. 원스식품 회장은 "너 지금 안정 취할 때야. 동네방네 소문나고 싶어서 그래?"라며 말린다.

정우진(재희 분)는 동료 의사에게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예원이를 치료하지 말라고 그랬다고요?"라고 묻는다. 동료 의사는 "원장님 지시야. 예원 씨가 입원한 게 밖으로 새나가면 안 된다고 하시네"라고 설명한다.

고예원은 전화로 "나 여기 입원시킬거면 그 약 갖고 와요"라고 말한다. 정우진은 고예원의 대화를 듣고 "약이라니 무슨 약?"이라고 묻는다. 고예원은 "알 거 없어. 나 걱정하는 척 하지 마"라고 답한다. 이어 고예원은 "멀쩡한 사람 가둬놓고 이게 뭐하는 거야?"라고 되묻는다.

간호사가 정우진에게 "선생님 고예원 환자가 퇴원한다면서 나가라고 그랬어요"라고 알린다. 밖으로 나간 고예원을 붙잡는 정우진. 정우진은 "고예원 니 맘대로 그렇게 나가버리면 어떻게 해?"라고 화를 낸다. 그때 고예원은 정우진에게 기습 키스를 한다. 그 모습을 이해수(강별 분)가 목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