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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을 지켜라 예고] 2일 103회 방송분 |
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03회 예고가 공개됐다.
KBS '가족을 지켜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스식품에서 벌어진 소동 덕분에 예원(정혜인)이 해수(강별)의 맛간장을 훔쳐냈다는 의혹이 기사화 되고 예원모의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불똥이 튄다.
해수와 선영(김현주 분)은 여론에 희망을 걸며 다시 힘을 낸다. 하지만 예원과 예원모 역시 반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게 된다. 2일 오후 8시 25분 방송. 홍지예기자/
'가족을 지켜라' 강별, 맛간장 레시피 훔친 정혜인에 분노 "네가 사람이냐"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2015년 10월 01일 목요일 제0면 작성 : 2015년 10월 01일 21:09:02 목요일
▲ 가족을 지켜라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02회 방송 캡처
'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맛간장 레시피를 도둑질한 정혜인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02회(홍영희 극본, 전성홍 연출)에서는 이해수(강별 분)의 마법의 맛간장 레시피를 훔쳐 제품으로 출시한 고예원(정혜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예원은 마법의 맛간장을 자신이 개발한 척 하며 제품출시를 밀어붙였다. 맛간장을 판매하려 했던 이해수는 당황했다.
이해수의 엄마 오선영(김현주 분)은 격분해 고예원을 찾아가 "네 엄마는 내 돈을 훔쳐 팔자를 고치고, 너는 내 딸의 레시피를 훔쳤냐"고 따졌다.
마침 마법의 맛간장 출시를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려던 고예원은 기자들 앞에서 화를 내는 오선영에 당황해 그녀를 밀쳤다.
때마침 고예원의 회사를 찾은 이해수는 그 모습을 목격하고 고예원의 멱살을 잡으며 "네가 사람이냐"고 분노했다.
고예원과 이해수 모녀의 갈등은 기자들에 의해 고스란히 기사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