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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재빨리 배려의 손길을 내밀어라

신오덕 2016. 8. 19. 10:37

 

[포토에세이] 빗속의 연인

 

우르릉 쾅. 마른하늘에 천둥이 치면서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사람들은 허둥지둥.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잖아요. `썸`을 타던 남자가 재빨리 배려의 손길을 내밉니다. 소나기는 이렇게 또 하나의 커플을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