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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강화로 승리한다

신오덕 2021. 10. 1. 11:21

'미쳤다! 케인 28분 만에 해트트릭!' 토트넘, 무라전 5-1 완승

김영훈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0. 01. 05:49 수정 2021. 10. 01. 05:52

 

 

[스포츠경향]

득점 이후 세레머니 중인 해리 케인 & 손흥민 .


토트넘이 득점을 몰아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 리그 2차전’ 경기에서 NS무라(이하 무라)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전반전 초반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공격 과정에서 알리가 상대 골키퍼에게 파울을 당하며 PK를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알리는 좌측 구석으로 낮게 깔아차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어 빠르게 추가 득점까지 만들었다.

 

전반 7분 전방 압박 후 패스를 받은 로셀소가 돌파 후 왼발로 직접 마무리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공세를 이어갔다.

 

중원의 알리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고 레길론 또한 높게 전진해 상대를 공략했다.

 

후반 31분 레길론이 먼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를 지나쳤다.

 

이어 후반 33분에는 알리가 패스를 이어받아 박스 정면에서 슈팅을 이어갔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 역시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8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쿠스(무라)에게 슈팅을 내주며 한 점을 헌납했다.

토트넘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13분 스칼렛, 알리, 힐을 빼고 해리 케인,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토트넘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이어 토트넘은 골망을 한 번 더 흔들었다.

 

후반 31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골문 앞 케인이 슈팅으로 연결하며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 막판 케인이 다시 한번 득점을 올리며 토트넘은 5-1 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