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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강력한 파워를 갖춘 선수는 도전한다 본문
"김하성 330억 계약 능가할 것"..포스팅도 안한 日 타자 '주가폭등'
입력 2021. 11. 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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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요약
포스팅 신청은커녕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히지 않았다.
매체마다 금액은 틀리지만, 스즈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4000~6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스즈키보다 메이저리그에 일찍 발을 들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458억원)보다도 큰 금액이다.
과연 스즈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 포스팅이 시작된 이후 얼마나 큰 금액을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포스팅 신청은커녕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프로야구의 '간판타자'의 벌써부터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프로 9년 차 스즈키 세이야(27, 히로시마 도요카프)는 올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소속팀 히로시마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스즈키의 2021시즌도 막을 내리면서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스즈키는 아직까지 빅 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즈키는 올 시즌 132경기에 나서 138안타 38홈런 88타점 77득점 타율 0.317 OPS 1.072의 성적을 거뒀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타격(0.317)과 출루율(0.433)왕 자리를 되찾았다.
스즈키는 통산 902경기에 출전해 937안타 182홈런 562타점 548득점 82도루 타율 0.315를 기록 중이다. OPS는 무려 0.984를 마크하고 있다.
현재 스즈키를 향한 미국 현지 언론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ESPN'은 2021-2022 오프 시즌 FA 랭킹에서 스즈키를 17위로 평가했다.
마커스 스트로먼(18위), 크리스 테일러(22위)보다도 높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0위, '팬그래프닷컴'은 34위에 스즈키의 이름을 올렸다.
매체마다 금액은 틀리지만, 스즈키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4000~600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SPN은 4년 4800만 달러(약 564억원), MLBTR은 5년 5500만 달러(약 646억원), 팬그래프닷컴은 4년 4000~4400만 달러(약 470~517억원)를 예상했다.
이는 스즈키보다 메이저리그에 일찍 발을 들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458억원)보다도 큰 금액이다.
ESPN은 "스즈키는 나이, 퍼포먼스, 툴(21시즌 38홈런, 삼진보다 더 많은 볼넷) 면에서 뛰어나다.
지난해 겨울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은 김하성(4년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프시즌 스즈키에 대한 지출에 상위 10권에 들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4년 4800만 달러보다 1000~2000만 달러가 적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MLBTR의 평가도 좋다. 매체는 "일본에 있는 스카우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스즈키는 빅 리그 중심타선에서 칠 수 있는 충분판 파워를 갖춘 우익수다.
LA 타임즈의 딜런 에르난데스 기자는 스카우트의 말을 빌려 '일본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했다"며 "쓰쓰고 요시토모 같은 슬러거들과 달리 스즈키는 파워를 위해 정확도를 희생하지 않고도 뛰어난 생산력을 선보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MLBTR은 "스즈키의 계약은 포스팅 수수료가 포함된 6512만 5000달러(약 765억원)으로 예상된다.
옵트아웃 조항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고, 2~3시즌 안에 자신을 증명한다면 시장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며 마이애미, 컵스, 텍사스, 디트로이트 등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스즈키는 몇 년간 일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었다.
강한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가능한 힘으로 타구를 당겨치려는 성향을 갖고 있다.
하지만 파워 바보는 아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 어프로치, 변화구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일단 스즈키에 대한 미국 언론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과연 스즈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 포스팅이 시작된 이후 얼마나 큰 금액을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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