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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개인과외 시대

신오덕 2006. 2. 25. 16:58

 

 

 

유머·성대모사·연설·춤… 어른들 과외 열풍

 

 

[주말의 향기] 1대1 트레이닝 붐

 

 


하면 된다! 훈련하고 훈련하
 
 
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
 
다.
 
맞선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스페셜 트레이너들이 핵심
 
을 짚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자기다움’으로 체득하여 한 단계 승화시키는
 
건 개개인의 몫.
 
어차피 ‘개인과외’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맞선 상대에게 차이지 않는 법


 

1.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사람

 

일수록 실패율이 높다.

 

옷은 세미 정장·세미 캐주얼이 정답.

 

첫날은 긴장이 너무 풀어지기 전에 헤어질 것.

 

2. 상대가 말할 때 거만한 자세로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 있지는 않은지?

 

자세가 안 좋으면 얼굴도 미워 보인다.

 

입꼬리가 올라가게 웃어야 호감가는 인상이

 

된다.

 

 

3. 무례하게 여자들만의 비밀을 건드리는 남자

 

는 딱지 1순위.

 

“연애는 몇 번이나 해 보셨어요?”

 

“혹시 변비 있으세요?”

 

“눈썹 그거 붙이신 건가요?”

 

 

4. 약속 장소는 익숙한 곳으로 잡자.

 

“이 집은 토마토 스파게티가 맛있어요” 식으로

 

자상하게 설명할 때 남자가 멋져 보인다.

 

 

5. 아무리 ‘내숭녀’라도 상대가 마음에 들었으

 

면 약간은 표시를 내는 게 좋다.

 

남자가 밥을 샀다면 “다음엔 제가 맛있는 저녁

 

살게요”라고 귀엽게 말해보자.


 

 

◆유머감각으로 인정받는 법


 

1. 솔직해져라.

 

감동과 재미를 주는 사람은 매사에 솔직하다.

 

꾸민 웃음, 억지 웃음은 불안해서 오래 못 간

 

다.

 

 

2. 유명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의 말.

 

“가끔은 자기 자신을 농담의 소재로 삼으라.”

 

진짜 말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우습게 보이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3. 그렇다고 상대방까지 깎아내려서는 안 된

 

다.

 

비수를 꽂는 지름길이다.

 

 

4. 말 잘하는 사람이 어떻게 농담하는지 잘 관

 

찰하라.

 

재미있는 얘기를 들으면 남 앞에서 다시 할 수

 

있도록 머릿속으로 따라 해 본다.

 

 

5. 웃음은 습관. 하루 한 번은 큰 소리로 ‘하

 

하’ 웃자.

 

남을 웃기려면 내가 먼저 긴장을 풀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되는 법

 

 


1. 연습하는 모습을 집에서 비디오로 찍어서

 

냉철하게 분석한다.

 

원고를 보지 않고 능숙히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야 한다.

 

 

2. 청중에게 등이나 정수리를 보이지 말라.

 

청중은 화면을 보더라도 자신은 청중의 눈을

 

봐야 한다.

 

특히 ‘결정권자’와 눈 맞추는 것을 잊지 말자.

 

 

3. 긴장할수록 말이 빨라진다.

 

중요한 대목에선 쉼표(pause)를 찍듯 잠시 쉬

 

었다가 말해야 주목도가 높아진다.

 

 

4. 너무 경망스럽지 않은 한도에서 제스처를

 

적절히 활용한다.

 

5. 평소 동료들과 말할 때도 프레젠테이션을

 

하듯 분명하고 정중하게 말하는 습관을 갖자.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게 최고의 경지.

 

 

◆백화점서 ‘VIP’로 대접받는 법


 

1. 화려한 치장이 아니라 당당한 태도가 중요

 

하다.

 

눈치보지 말고 허리 쫙 펴고 둘러보라.

 

명품 브랜드일수록 구경만 하는 손님이 많으

 

니, 점원 눈치보지 말고 구경하라.

 

 

2. 직원의 눈길을 피하지 말자.

 

“뭐 찾으시는 것 있으세요?”라고 물으면 미소

 

띤 얼굴로 “그냥 둘러보려고요”라고 말하라.

 

 

3. 반말은 금물. 직원에게 무례하게 대할 때

 

서비스는 최악이 된다.

 

동행한 남편이나 자녀에게도 예의 바르게 대

 

해야 직원들도 깍듯해진다.

 

 

4. 만져본 상품을 따라다니며 정리하는 직원이

 

신경 쓰이면 “다시 볼지 모르니까 좀 있다가

 

치우시겠어요?”라며 정중하되 단호하게 지적

 

하라.

 

 

5.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곳 직원과 친

 

해져라.

 

명패를 보며 직원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도 특

 

별한 인상을 남긴다.

 
 
입력 : 조선일보 2006.02.25 04:07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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