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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고도원의 아침편지] 도서관 속의 아이 우리는 거대한 도서관 안에 들어온 어린아이와 같다. 도서관에는 다양한 언어로 씌어진 책들이 천장까지 쌓여 있다. 아이는 누군가가 그 책을 썼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썼는지는 모른다. 책에 쓰인 언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책이 일정한 순..
행복한 하루!!! 요즘 경기가 안좋아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십년인데 난데없이 나타나 무슨 흰소리냐구 하실 분 많으시죠? 좌판을 들고 다짜고짜 길거리로 나온 사람들길 가를 오가는 사람들의 무언의 한숨들.모래주머니를 발목에 단듯 질퍽한 걸음들.'무슨 돌파구가 있을라구...' 작은 기대마저 저버린 듯한 말투들 굳이 신경쓰면서 보지 않아도 거리를 지나다보면 금세 이 '행복한 하루!!!' 라는 말이 현실과 얼마나 먼,공허한 말인지 실감하게 되는 요즘 입니다.그만큼 거리의 사람들 표정이 무척 무거웠다는 뜻이겠지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하루의 생을 충실히 살아야 할텐데요...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작년에는?..그것 봐라..기억조차 못하고 있잖니..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
사랑을 느낄때 날마다 뜨는 해는 더욱 희망이 넘치고 하루하루는 더욱 보람있고 날마다 지는 해는 더욱 아름답습니다 사랑을 느낄 때 그대가 주는 기적은 더욱 빛나고 그대의 약속은 더욱 귀하고 더욱 진실 합니다 예전 보다 더 더욱 그렇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왜 엄마 것은 없어요? 엄마가 시장에서 돌아오시면 동생과 나는 오로지 장바구니에만 관심이 있었다. "엄마 내 운동화 사왔어요?" "다음에 꼭 사올게." "운동화 다 떨어져서 창피하단 말이예요." 엄마의 장바구니엔 우리가 쓸 칫솔과 아버지 속옷 그리고 우리 식구가 먹을 ..
그리움의 서..겨울을 거두어 가는 바람결이 며칠전부터 감지되어지면서마음은 이미 저만치 절기를 앞서고 있었다.꽃이 필것이라희망도 함께 따라 아지랑이모습으로 피어 오르리라그러면그러면 겨우내 먼지나는 골목을 쓸고 다니던 시선들을 거두어다시 서는 세상의 기쁨이 쫑알거리며 세상과 함께 서리라.. 겨울날의 차가움이란 그저 한자락의 슬픔이고길거리의 나뭇잎이 흔들어 주던 바람이 일고오층 낡은 건물의 유리창이 덜컹거리면서 추위에 웅크리기만 하던 느슨함을 깨우고문열어 들어서는 아이들의 옷자락에 묻어져선 아이들의 손으로 매만지며 부벼 주던 고운 뺨을 빨갛게 만들기만 하였다. 며칠전부터 바람은 사람들의 안부에서 바뀌어졌다. ..봄인가봐요...봄이되려는가봐요...겨울동안 눈 싸움 한번도 못하고 살았는데..억울하지만 봄은 역..
출처 : 깊은슬픔/글쓴이 : ˚ВУ픔②。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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