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자의 세계
- 지도자의 3가지 조건
- 상선약수
- 부자의 약속
- 성공의 길
- 부자의 길
- 성난 황소의 돌진
- 행복
- 직업
- 인재난
- 새로운 삶
- 아름다운 세상
- 아름다운 꽃
- 성공의 지혜
- 부자의 땅
- 부자의 인생
- 새로운 도전
- 성공의 선택
- 경제의 힘
- P세대
- 온고지신
- 신삼강오륜
- 우리 몸의 세가지 보물
- 신오복
- 성공
- 10년 경험
- 부자의 삶
- 한국인의 저력
- 부자
- 돈과 여자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0277)
시철과 신념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푼, 좋아하고푼,친해보고푼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
♧커피와 나눌수있는 행복 .....♧ 사람들은 나누는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

자매의 넋 등나무 줄기는 길게 뻗어 오른 쪽으로 감아 올라가며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이나비모양으로 피는 등나무 신라시대의 전설입니다.한 마을에 착하고 아름다운자매가 살았습니다.그 이웃에는 늠름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마음씨 착하고 얼굴 예쁜 자매는나이가 차자 여기저기서 혼삿말이오갔으나 한사코 거절했습니다.자매는 이웃의 청년을 마음 속으로사모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청년이 싸움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청년이 마을을 떠나던 날언니는 장독대 뒤에서동생은 담장 아래서 울었습니다.그러다 자매는 서로 마주쳤습니다." 아니, 너도 저 청년을 사랑했었니? "" 어머나, 언니도? "자매는 서로 끌어안고 울었습니다.그리고 마음 속으로서로 양보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그..
"저렇게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데 난 행복한 거구나" 많은 사람들이 흔히 하는 생각이다.한 십년전쯤 문득 저런 생각이 과연 "옳은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쉽게 답은 나오지 않았고 그 뒤로 그런 말과 글에 접할 때마다 뭔가 개운치 않았다. 물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도 지금 자신의 나약함을 반성하지 못한다면 분명 잘 못된 것이지만 무심코 너무 쉽게 그런 생각을 해버리는 것은 결고 올바른 생각논리는 아닌 것 같다.그럼 더 어렵고 힘든 그 당사자는 어쩌나...그 사람은 더더욱 어려운 사람을 보고 만족해야 하는건가? 심한 경우는 그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기도 한다."님처럼 힘든 경우도 있는데 전 너무 엄살을 부렸나봐요. 이제부터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님 힘내세요~" 언뜻 보기에 전혀 외람되지도 않고 예..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출발을 축하하며 노인은 비록 길가에 앉아 방망이를 깎고 있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애착과 긍지를 지니고 있었다. 노인이 단지 돈벌이의 수단으로 그 일을 하고 있었다면 대충대충 깎아 하나라도 더 만들어 팔면 되었다. 그가 하고 있는 일은 생활방편이 아니라, 생활의 목적..
세상을 사는 방법을 알기는 어렵다.단지 구름 속에 든 해처럼 박명만으로 어렴풋이 빛난다. 어떤 일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을 떠올리며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기에는 때이르다.그런 중에도 행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주변에는 항상 새로운 일이 끊이지를 않는다.곧이곧대로 부모님께 말씀드려 심사숙고한 어떤 결정을 받는다.간섭하고 결정한 대로 따르면 된다.그렇다고 모든 일이 단순하고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막연하게나마 기대하던 원칙이 적용될 수 없는 곳이 있다.특히 울타리 밖으로 나가 부딪히는 일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제법 자랐다고 발도 닿지 않는 자전거를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것이 보인다."한 번 타볼 수 없을까?""너는 자전거 타는 법도 모르잖아!"타고 싶어도 그 열망을 꺾는 소리들만 한다."함부로 타면 안..
-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노여움,아이,악처이다." 좀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읽어버리고 고정관..
겨울은 춥고 매서운 맛이 있어 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 마음 포근하게 감싸주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낙엽 지는 쓸쓸함이 있지만 우리들을 사색하게 해주지요. 여름의 찌는 듯한 무더위 뒤에는 장대비가 있어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주고요. 봄에는 메마른 대지 위를 뚫고 돋아나는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거든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고 있는 이 땅의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해 봅니다. 계절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