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자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과거 때문에 돌아선 여자의 마음을 붙잡으려 애가 탔다. 더군다나 자신을 몰아내려는 어머니의 방해로 회사는 물론 나라마저 떠나야 했다. 남자는 마지막 승부수로 여자의 마음을 이용하기로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 김종연)에서 뉴질랜드 지사 발령을 받은 백건욱(양진우 분)이 이우경(왕지혜 분)의 마음을 이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욱은 초조해졌다. 아무리 애써도 되돌릴 수 없는 이우경의 마음에 뉴질랜드 발령까지 추가됐다. 머리가 복잡해진 백건욱은 결국 자신을 구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이우경 하나뿐이라고 여겼다. 파혼 선언 후 처음 전화를 받은 이우경에게 백건욱은 당장 만남을 요청했다. 이우경과 커피숍에서 마주한 백건욱은 “너 정말 나랑 끝낼 생각이야?”라고 물었다. 이우경은 담담한 표정으로 “이미 다 말했잖아”라고 응수하며 자리를 떴다. 이우경을 붙잡은 백건욱은 “나 뉴질랜드로 발령받았다. 다 정리하고 미련 없이 떠나겠다”고 도발했다. 눈빛이 흔들린 건 백건욱이 아니라 이우경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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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을 잡아라 본문
'힘내요 미스터김' 양진우, 왕지혜에 마지막 승부수 "정리하고 떠나겠다"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3-01-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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