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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덕 2013. 2. 1. 11:28

'가족의 탄생' 이채영, 이소연에게 "이규한과 약혼했다" 으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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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사랑하는 남자를 잃게 된 여자는 이 악물었다. 결코 뺏기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여자는 남자의 곁에서 맴돌고 있는 또 다른 여자를 향해 으름장을 놨다.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극본 김영인, 연출 고흥식)에서는 마예리(이채영 분)가 이수정(이소연 분)에게 강윤재(이규한 분)과 약혼한 사이라고 밝히는 상황이 그려졌다.

출근길에 이수정을 만난 마예리는 “워커홀릭인가보다. 회사 일로 주말에 지방까지 내려간 걸로 알고 있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그러자 이수정은 “회사에 관한 모든 걸 알고 있다. 나에 대해 다 알고 있다는 게 기분 묘하다”고 응수했다.

그러자 마예리는 “회사가 아니라, 약혼녀로서 자기 남자에 대한 건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놀란 이수정은 두 사람의 약혼관계에 놀라움을 표했다.

마예리는 “우리 둘이 데이트 하고 있는데 이수정 씨한테 전화와서 주말에 지방가는 걸 알았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불편할까봐 우리 둘이 연애하는 걸 말하지 않았다. 강윤재 오빠와 나는 일적이나 사적으로 연결된 게 많다. 이수정 씨는 알아도 상관없을 것 같아서 말했다”며 먼저 자리를 떴다.

마예리와 헤어진 이수정은 지난 시간을 되짚으며 둘 사이에 대해 미처 눈치채지 못한 자신을 책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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