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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처신을 바로 하고 전진하라 본문
[횡설수설/최영해]韓非子와 박상은 운전기사
기사입력 2014-06-20 03:00:00 기사수정 2014-06-20 08:31:02
▷기원전 221년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한비자 이론을 통치원리로 삼았다. 성악설(性惡說)을 주창한 순자(荀子)의 제자가 한비자다. 조선시대 삼강오륜에서는 군위신강(君爲臣綱·신하는 임금을 섬긴다)과 군신유의(君臣有義·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로움이 있어야 한다)를 강조했다. 임금과 신하의 관계를 부자(父子)나 부부(夫婦) 같은 운명적 관계로 보는 것이다. 백성의 충성심, 의리를 은근히 강조한다.
▷박 의원 차에서는 뒷좌석의 주인과 앞자리 운전기사가 동상이몽(同床異夢)이었던 것 같다. 돈 가방을 들고 가 검찰에 신고한 운전기사를 배은망덕(背恩忘德)했다고 나무라기도, 정의를 구현했다고 박수 치기도 애매하다. 한비자처럼 경계하든지, 그것이 아니라면 비밀을 무덤까지 갖고 갈 정도로 좋은 사이로 만들어야 하나. 배신을 탓하기 전에 차주인의 처신부터 바로 하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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