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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의 힘으로 결승행을 준비한다

신오덕 2022. 4. 29. 10:29

[UEL 종합] 프랑크푸르트-라이프치히, 나란히 1차전 승.. 결승행 눈앞

허윤수 기자 입력 2022. 04. 29. 08:00 수정 2022. 04. 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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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RB 라이프치히(이상 독일)가 나란히 기선을 제압했다.

프랑크푸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프랑크푸르트는 경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선제골을 넣었다.

웨스트햄도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 프랑크푸르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RB 라이프치히(이상 독일)가 나란히 기선을 제압했다.

프랑크푸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프랑크푸르트는 경기 시작 1분도 지나지 않아 선제골을 넣었다. 하파엘 보레의 크로스를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웨스트햄도 전반 21분 프리킥 상황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 프랑크푸르트가 다시 앞서갔다. 9분 카마다 다이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활짝 웃었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시간 제러드 보웬의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고개를 숙였다.

 
▲ RB 라이프치히가 레인저스에 짜릿한 1-0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라이프치히는 안방 독일 레드불 아레나에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1-0으로 꺾었다.

길었던 0의 균형은 경기 막판 깨졌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앙헬리뇨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은 내달 6일 열린다. 이날 경기를 통해 결승전 대진이 확정된다.

 

웨스트햄 1-2 프랑크푸르트

 

RB 라이프치히 1-0 레인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