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급소경영 리더십·공정한 절차로 전략 구사해야 한국가치혁신실행연구소 강혜구 대표   부산에선 처음으로 마련된 '블루오션 전략' 특강에 쏠린 부산 시민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 15일 오후 2시 증권선물거래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30분 제10차 신발업체 CEO포럼 강연,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부산일보사와 교보문고 공동 주최로 열린 같은 주제의 '블루오션 전략'특강에서도 청중은 만원이었다.  이번 부산 특강의 강연자는 한국가치혁신실행연구소(VIAC Korea) 강혜구 대표. 그는 지난 4월 국내에서도 첫선을 보인 '블루오션 전략'(김위찬·르네 마보안 지음/교보문고 펴냄)의 역자인 동시에 블루오션 전략 전파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인물. 책은 그동안..

[일사일언] 내 마음의 죽비소리 김이금·열림원 주간 입력 : 2005.07.31 21:48 33' 내 인생의 첫 해외 여행은 1997년의 유럽 배낭여행 이었다. 직장을 오래 다녔 지만 한달을 휴가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혼한 유부녀들은 출산휴가라는 것도 있지만 결혼 안 한 미혼에겐 다른 기회 가 있어야 되는 거 아..

관심의 계단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이해의 계단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법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비천하기 그지없지만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 그대 자신이 걸레가 ..

"이순신의 CEO적 자질을 배워라" 대구=연합뉴스 입력 : 2005.08.01 09:49 39' 관련 검색어 불멸의 이순신 “이순신으로부터 장수 이자 최고경영자(CEO) 로서의 자질과 특징을 배워 성공창업의 길을 찾는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인 김영문 교수는 1일 성공신화를 꿈꾸며 뛰어든 창업시장에서 고전을 ..

♧ 삶의 아름다운 향기 ♧나는 사랑의 황홀함과 아름다움의 빛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삶 속에 있는 나를 응시하면서사람들은 나를 나의 삶으로부터떨어뜨리지 못합니다.만약 그들이 나의 눈동자에서타오르고 있는 불을 꺼 버린다면나는 두 귀로 사랑의 노래를 들을 것입니다.만약 그들이 나의 귀를 막는다면 나는 살갗에 와 닿는 미풍으로아름다움의 향기와 사랑의 숨결을느낄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삶의 향기》중에서 -생의 한가운데서 꽉 찬 생을 살아가고자 몸부림치는 강한 의지는누구도 꺾을 수 없는 삶의 향기입니다.나를 사랑하고 인생을 사랑하며타고난 삶의 독특한 색상 위에 더욱 짙게 덧칠하며 살아가는 일,내 몸 속에서 뜨겁게 꿈틀 솟아오르는사랑만이 삶을 향기롭고 아름다운무지개 색깔로 수놓아 줄 것입니다.사랑만이 삶을 반짝..

삭막한 서울 하늘에 민들레 홀씨를 뿌리는 농부 민들레 영토 지승룡 소장 뒤돌아보면 벌써 10년 하고도 1년이 지났다. 그때처럼 찬란했던 봄이 다시 있을까. 찬란하기에 눈물겨웠던 날이 다시 있을까. 그때 우리는 대학교 1학년이고, 은 전공필수, 은 전공선택, 은 교양필수, 는 교양 선택으로 숙독해야 한다 생각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무엇인지 아느냐며, '인간에 대한 예의'를 차리라며 조로하고 싶었던 우리. 조로에 대한 열망의 크기만큼 미숙했던 우리. 그 많은 책을 읽고 토론했던, 스무 살의 청춘을 떠올릴 때 늘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장소, 민들레 영토. "저도 그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1500명 이상 손님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고, 손님이 언제 왔었는지까지 다 기억했으니까요. 차 값 ..

[조용헌 살롱] 군비쟁재(群比爭財) 조용헌 goat1356@hanmail.net 입력 : 2005.07.25 19:37 11' ▲ 조용헌 명리학에서 사용하는 전문 용어이다. ‘여러 형제들이 재물을 두고 서로 다툰다’는 뜻이다. 여기서 ‘비’(比)는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견’(比肩)의 줄임말이다. 비견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말 소중한 것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정을 나누며 함께 갈수있는 마음의 길동무가 아닐까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꺼내어 허물없이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