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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철과 신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강진아 입력 2022. 05. 30. 07:08 댓글 3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가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65년 제1회 콩쿠르에서 러시아 바이올린 거장 올레그 카간이 우승했고 이후에도 빅토리아 뮬로바(1980년 1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985년 공동 1위), 세르게이 하차투리안(2000년 1위) 등 바이올리니스트 거장을 배출해 왔다. [서울=뉴시스]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사진=Sangwook Lee 제공) 2022.04.22.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27)가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이 ..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 골목에 남은 거장의 흔적 송옥진 입력 2022. 05. 27. 04:31 댓글 0개 건축가 김중업이 자신이 설계한 서강대 본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중업건축박물관 제공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1세대, 건축을 예술로 격상시킨 건축가, 현대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의 제자, 시인을 꿈꿨던 건축가. 건축가 김중업(1922~1988년)을 설명하는 여러 수식어다. 김중업은 서구의 근대 건축 양식을 도입하면서도 건축물에 한국적 정체성을 담고자 했다. 그가 설계한 200여 점의 건축물 중 일부는 어딘가에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한국 현대 건축의 명맥을 잇고 있다. 김중업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가 한국 건축사에 남긴 발자취를 돌아봤다. 경기 안양의 김중업건축박물관 ..

한석봉이 현판 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보물 된다 신효령 입력 2022. 05. 26. 09:54 댓글 0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조선시대 유교문화 창달에 기여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는 중층으로 된 문루로, 옥산서원 외삼문을 지나면 나타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에 대해 30일의 예고 기간동안 의견을 수렴한다. [서울=뉴시스]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정면.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5.26.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조선시대 유교문화 창달에 기여한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이 '경주 옥산서원 무변루'..

[조용준의 여행만리]벼랑끝 걸을수록 짜릿..아찔한 협곡위 도보길 조용준 여행전문 입력 2022. 05. 25. 11:00 댓글 12개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잔도 여정-3.6km 한탄강 협곡 아찔한 절벽에서 위대한 자연을 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백미는 스카이 전망대다. 벼랑을 끼고 이어지는 잔도 길 바깥에다 철제 로프를 매달아 반원형의 길을 허공에 띄워 놓았다. 허공에 떠 있는 전망대에 서면 높은 고도감에다 사방으로 터진 개방감에 아찔해진다. 사진은 순담 스카이 전망대순담매표소에서 10여분만 가면 벼랑 위 잔도 절경이 나타난다.드르니스카이 전망대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주상절리 수직 절벽에 아찔한 길이 놓였습니다. 철원의 명소인 한탄강 순담계곡을 두른 병풍같은..

[전라도의 숨은 명산] 평야에 우뚝 솟은 나주의 수문장 글·사진 김희순 광주샛별산악회 산행고문 입력 2022. 05. 24. 09:54 댓글 1개 나주 금성산 450m 현재 정상엔 군사시설 주둔..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도립공원화 추진 중 장원봉 팔각정에서 보는 조망. 멀리 무등산이 가까이 보인다. 나주는 남도의 ‘곳간’이다. 350리 굽이굽이 흐르는 영산강은 황금 곡창지대 나주평야를 적시며 전라도 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었다. 이런 까닭에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마한과 백제의 역사가 번성했고, 문화의 꽃을 피웠다. 나주 반남면 신촌리 고분 금동관(국보295호), 나주 정촌 고분에서 발견된 백제 금동 신발로 미루어 볼 때 이 지역에 살던 고대사회 세력의 주류들은 왕도에 버금가는 힘이 있었..

30대 여성 넷 현악 4중주, 전 세계서 러브콜 김호정 입력 2022. 05. 23. 00:03 수정 2022. 05. 23. 05:54 댓글 8개 2018년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세계 곳곳에서 연주하고 있는 에스메 현악4중주단. 왼쪽부터 김지원, 배원희, 허예은, 하유나. [사진 크레디아] 까만 연미복 차림의 머리가 희끗희끗한 네 남성. 바이올린·비올라·첼로의 현악 4중주 팀에 대한 오래된 관념이다. 한국 여성 연주자 넷이 모인 에스메 콰르텟은 그 생각을 깨며 등장했다. 2016년 결성해 2018년 영국 위그모어홀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979년 ‘런던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로 시작한 이 대회에서 전원 여성인 우승팀은 처음이었다. 바이올린 배원희(35)·하유나(31), 비올라 김지원(..

[여행] 구름 위 꽃밭 '노고단', 야생화의 성지가 가다 강경록 입력 2022. 05. 20. 05:01 수정 2022. 05. 20. 08:26 댓글 1개 야생화 트래킹 명소지리산 노고단을 가다 선교사 휴양지, 스키장, 벌목 등으로 크게 훼손 1991년부터 10년간 출입제한하며 복원 시작 노고단 정상부에 철쭉 개화 시작해 노랑제비꽃 등 봄야생화 볼 수 있어 지리산 노고단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노고단(전남 구례)=글·사진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노루귀·쥐오줌풀·미나리아재비·별꽃·벌깨덩굴·꿩의바람꽃·홀아비바람꽃·족두리풀·광대수염·애기괭이눈…. 신록 우거진 숲은 야생화들로 인해 한결 더 아름다워진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무수한 야생화들이 피고 진다. 그저 무심히 지나..

[지도 위를 걷다] 벚꽃잎 하나, 남해에 톡 떨어지다 글·사진 강윤성 도서출판 다산 대표 입력 2022. 05. 19. 10:06 댓글 0개 망산 내봉산에서 바라본 아찔한 남해 풍광. 유람선이 양식장을 선회하는 여차몽돌해변을 품은 천장산 너머로 갈곶과 해금강이 보인다. 오른쪽 끝에는 다도해의 보석 홍도가 솟아 있다. 새벽녘의 거리엔 쾅쾅 북이 울고 밤새껏 바다에선 뿡뿡 배가 울고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다. 1936년 시인 백석이 에 발표한 ‘통영’이라는 시의 일부다. 서울에서 거제도는 여간해선 쉽게 갈 수 없는 먼 길이다. 하지만 화려하고 매혹적인 여러 지방 도시들을 거쳐 가기에 설렘 가득한 길이기도 하다. 진주성을 품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 공룡의 도시 고성, 그리고 백석이 사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