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꼭 이겨야 할 레바논전, 벤투호 "공격도 수비도 공격적(aggressive)으로" 남장현 기자 입력 2021. 09. 07. 05:30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홈 1차전 킥오프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은 선수단을 라커룸에 불러 모았다. 레바논전을 하루 앞둔 6일 비대면 기자회견에서도 벤투 감독은 "더 적극적이고 더 빠른 공격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수비조직이 아주 좋다. 전진 압박에 전체 라인이 콤팩트해졌다"고 레바논을 칭찬한 벤투 감독은 "공격에서 더 많은 찬스를 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 스포츠동아DB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홈 ..

잉글랜드, 안도라 4-0 꺾고 유럽 예선 I조 1위 우충원 입력 2021. 09. 06. 05:14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잉글랜드가 안도라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5차전에서 안도라에 4-0으로 승리했다. 후반 25분 잉글랜드는 마운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 2-0을 만들었다. 승부를 결정지은 잉글랜드는 후반 40분 사카가 헤더 슈팅으로 득점, 4-0의 완승을 거뒀다. [OSEN=우충원 기자] 잉글랜드가 안도라에 완승을 거두며 선두를 유지했다. 잉글랜드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

벤투호 묶어놓은 90분, 아드보카트 전술 통했다 박시인 입력 2021. 09. 03. 09:33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이라크에 0-0 무승부 [박시인 기자] ▲ 아쉬워하는 황의조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 한국 황의조가 이라크 골키퍼가 엎드려 공을 잡아내며 시간을 끌자 아쉬워하고 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또 다시 밀집 수비 공략의 약점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압도적인 점유율-슈팅수... 무득점에 그친 ..

벤투호, 월드컵 최종예선 시작..'37년 무패 행진 이라크 넘는다' 김희준 입력 2021. 09. 02. 05:59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손흥민(토트넘) 등 최정예 멤버를 불러모은 벤투호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해 첫 발을 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공교롭게도 이라크 사령탑은 2006년 독일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딕 아드보카트(네덜란드) 감독이다. 기사내용 요약 오후 8시 이라크와 최종예선 1차전 홈경기 손흥민 등 최정예 멤버 소집 2006년 한국 지휘했던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라크 사령탑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

스페인 신문 "이강인 2년 전엔 홀란드보다 대단" 박찬형 입력 2021. 09. 01. 13:12 수정 2021. 09. 01. 13:24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을 대표하는 일간지로부터 '한때 세계 최고 유망주의 이적'으로 주목받았다. '엘파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득점왕인 엘링 홀란드(21·도르트문트)보다 더 눈에 띄는 활약으로 골든볼(MVP)을 수상했다. 2년 전만 해도 대단했던 유망주가 이적료 없이 마요르카에 입단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20·마요르카)이 스페인을 대표하는 일간지로부터 ‘한때 세계 최고 유망주의 이적’으로 주목받았다. ‘엘파이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

"보르도, 황의조 이적료 1천400만유로 제안 받아들여" 이영호 입력 2021. 08. 31. 07:12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보르도의 '골잡이' 황의조의 이적설이 재점화했다. 프랑스 매체 '20minutes'의 클레망 카르팡티에 기자는 3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르도가 황의조의 이적료로 보너스를 포함해 1천400만 유로(약 192억원)의 최종 제안을 받아들였다"라며 "이적할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황의조는 보르도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현지 기자가 공개..이적설 재점화 몸싸움을 펼치는 보르도의 황의조(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

[b11 현장] 정정용 감독, "지킬 수 있는 수비력이 부족, 이런 실수 반복 안 할 것" 김태석 기자 입력 2021. 08. 29. 21:25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경남 FC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낸 것에 대해 만족하지만 버티는 힘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29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경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베스트 일레븐=창원)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경남 FC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낸 것에 대해 만족하지만 버티는 힘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 감독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는 29일 저녁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경남전에서 3-3..

류현진, '3.2이닝 7실점 3피홈런' 충격의 강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입력 2021. 08. 27. 05:17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직전 경기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한채 크게 부진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8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3.2이닝동안 66구를 던져 7실점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강판됐다. 3.2이닝동안 66구를 던져 7실점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에 책임주자 한명을 루상에 놓고 강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직전 경기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지 못한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