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아스널-리버풀 투혼의 무승부를 능가한 '환상의 발차기' 최만식 입력 2022. 01. 14. 11:16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환상의 발솜씨?.' 카라바오컵 준결승 아스널-리버풀의 경기에서 투혼의 무승부보다 더 관심을 끈 '명장면(?)'이 있다. 아스널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2021∼2022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서 0대0으로 비겼다. 객관적 기록을 보더라도 볼 점유율 23%대77%, 슈팅수 3대17, 유효슈팅 1대10으로 아스널이 완전히 지배당한 경기였기에 더 값진 무승부가 됐다. 아스널 자카가 리버풀 조타의 복부를 걷어차고 있다. TV중계 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환상의 발솜씨?.' 카라바오컵 준결승 아스널-리버풀의 경기에..

[김경민의 적시타]LCD값 대폭락..국내기업 사실상 사업 철수 김경민 입력 2022. 01. 12. 18:24 수정 2022. 01. 12. 18:35 댓글 13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보복소비) 수요가 끝나면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반년 만에 반토막이 나자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철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업체들이 싼 가격으로 패널을 공급하는 치킨게임이 수년째 지속되자 국내 업체들은 LCD를 중국에 내어주는 대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OLED 세트를 만드는 업체 중 삼성전자와 중국의 TCL 2곳을 빼고 모든 업체들이 LG디스플레이의 패널을 공급받고 있다. 中과 수년간 치킨게임 계속되며 패널가격 정점후 반년새..

토트넘 최종 결단..'410억' 손흥민 백업 매각 결정 김대식 기자 입력 2022. 01. 10. 06:40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토트넘이 스티븐 베르바인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이번 달에 베르바인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다양한구단들이 베르바인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윙어를 보강하고자 베르바인을 데려오기로 결정했고, 당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8억 원)였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이 스티븐 베르바인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

'돌풍 주역' 정우영, "후반기에 더 성장할 선수"로 지목 김정용 기자 입력 2022. 01. 07. 09:10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에 더 성장할 선수로 정우영을 지목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키커'는 프라이부르크가 잘 하고 있지만 3명이 후반기에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정우영과 함께 막시밀리안 에겐슈타인, 설러이 롤런드를 지목했다. 전반기 돌풍을 일으킨 프라이부르크의 평균평점 3.13이 바이에른뮌헨(2.97) 다음으로 좋았다는 걸 감안하면 붙박이 주전 정우영의 경기력은 아쉽다는 것이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후반기에 더..

'K리그 양강' 전북-울산, 아디다스와 손잡았다 박찬준 입력 2022. 01. 06. 06:00 수정 2022. 01. 06. 08:54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K리그 양강' 전북-울산, '현대가' 두 팀이 나란히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사 아디다스와 손을 잡는다. 아디다스코리아 피터 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최고 스포츠 브랜드와 K리그 명문 구단의 만남으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도전과 혁신의 여정"이라며 "K리그를 대표하는 두 팀이 2022시즌에도 이어져 아디다스와 함께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 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 양강' 전북-울산, '현대가' 두 팀이 나란히 세계적인 스포츠용품사 아디다스와 손을 잡는다. 전북과 울산은 5일 '글로벌..

기성용, 월드비전에 20억 통큰 기부 안병길 기자 입력 2022. 01. 05. 08:40 [스포츠경향]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축구선수 기성용으로부터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성용은 지난 2008년부터 해외 아동 5명, 국내 아동 1명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월드비전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0년에는 월드컵 출전 상여금을 기부했으며, 2011년에는 아동후원 신청을 늘려 총 30명의 아동을 매년 정기후원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혜진과 결혼 후 축의금을 기부, 국내 아동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네팔 지진 피해 복..

"마법같은 승리" 울버햄프턴, 42년 만에 적지서 맨유 꺾어..황희찬은 부상 결장 조홍민 선임기자 입력 2022. 01. 04. 07:53 수정 2022. 01. 04. 07:56 [스포츠경향] 울버햄프턴의 주앙 무티뉴(왼쪽에서 두번째)가 4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 후반 결승골을 터뜨린 후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며 뛰어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적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었다. 울버햄프턴이 맨유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1980년 이후 42년 만이다. 울버햄프턴은 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터진 주앙 무티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프턴은 1980년 2월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유..

'호날두 1골 1도움' 맨유, 번리 3-1 꺾고 7위→6위 도약 입력 2021. 12. 31. 07:06 수정 2021. 12. 31. 07:53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8호골에 힘입어 승리를 추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번리를 3-1로 제압했다. 골대 맞고 흘러나온 공을 호날두가 가볍게 밀어 넣어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올 시즌 리그 8호골을 성공시켰다. 3분 뒤 번리의 아론 레넌이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데 헤아를 속이고 만회골을 넣었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8호골에 힘입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