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철과 신념

허구연 위원, "모든 면에서 삼성이 유리..최채흥∙구자욱 키플레이어" [PO1] 손찬익 입력 2021. 11. 09. 10:43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다. 허구연 위원은 "모든 면에서 삼성이 유리하다. 선발진이 탄탄하고 구원진에서는 최채흥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삼성이 1차전을 잡는다면 쉽게 갈 것이고 두산이 1차전을 가져온다면 3차전까지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삼성의 우세를 전망했다. 삼성과 두산은 9일부터 3전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달 31일 1위 결정전 이후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해왔..

PO 1차전 승=KS 진출, 81.8%의 확률을 잡을 팀은 남서영 입력 2021. 11. 08. 07:36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81.8%의 확률을 잡는 팀은 누가 될까. 2017시즌 NC가 준PO에서 롯데를 2승1패로 제압한 뒤 PO에 진출해 1차전 두산에 13-5로 승리했지만, 내리 3패를 당한 것을 제외하면 1승을 선점한 팀이 모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3전 2승제로 치러진 앞선 역대 17번의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PO에 진출해 승리 확률 100%를 기록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81.8%의 확률을 잡는 팀은 누가 될까. 9일 정규 시즌 2위 삼성과 준플레이오프(준PO)를 통과해 올라온 두산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김민재 풀타임 + 첫 승!' 페네르바체, UEL 앤트워프전 3-0 대승 김영훈 온라인기자 입력 2021. 11. 05. 06:49 [스포츠경향] 득점 후 세레머니 중인 페네르바체 선수들. 페네르바체 공식 SNS 캡처 페네르바체가 첫 승리를 신고했다. 페네르바체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벨기에 안트베르펜의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D조 4차전’ 로얄 앤트워프(이하 앤트워프)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페네르바체가 빠르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8분 박스 정면에서 볼을 잡은 얀다쉬가 우측 상단으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빠르게 추가 득점까지 터트렸다. 전반 16분 상대 볼을 끊어낸 뒤 베리샤와 패스를 주고 받은 마이어..

손흥민 푸스카스 골, EPL 역대 최고의 한 장면 선정.."마라도나 연상시켜"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11. 04. 05:05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손흥민의 멋진 득점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의 득점을 두고 'NBC SPORTS'는 "토트넘이 번리를 상대로 5-0으로 승리하는 동안 손흥민은 디에고 마라도나를 연상시켰다. 그는 여러 선수들을 제치고, 훌륭한 마무리를 선보이면서 토트넘 팬들을 열광시켰다. 우리는 다른 선수들이 손흥민처럼 득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서 손흥민의 득점을 포함시켰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FIFA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의 멋진 득점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미국 'NBC SPORTS'는 프리미어리그(EPL) 30주년을 기념해 EPL..

"호날두는 조던" 솔샤르 극찬받은 호날두 2골.. 레반도프스키는 챔스 100경기 자축 해트트릭 이정호 기자 입력 2021. 11. 03. 11:30 수정 2021. 11. 03. 11:33 [스포츠경향] 호날두의 후반 추가시간 득점 장면. 게티이미지코리아 챔피언스리그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다시 빛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맨유는 3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아탈란타(이탈리아)와 원정경기에서 호날두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2로 비겼다. 맨유는 조 선두(승점 7점·2승1무1패)를 지켰다.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그라운드 위 호날두는 여전히 ‘슈퍼스타’였..

KIA 단장-감독 사퇴..염경엽 전 감독 휴대폰이 불이 난 까닭은? 한용섭 입력 2021. 11. 02. 04:03 수정 2021. 11. 02. 04:09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2021시즌이 끝나고, KIA 타이거즈가 가장 먼저 구단 리더십 개편을 단행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장, 단장, 감독이 동시에 물러났다. KIA는 1일 2022시즌까지 계약 기간인 맷 윌리엄스 감독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염경엽 전 감독은 "KIA에 일이 터졌는데 왜 나한테 전화 연락이 쏟아지는지"라고 웃으며 말했다. 염경엽 전 SK 감독./OSEN DB [OSEN=한용섭 기자] 2021시즌이 끝나고, KIA 타이거즈가 가장 먼저 구단 리더십 개편을 단행했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장, 단..

즐라탄, 모리뉴 앞에서 환상 프리킥 골..AC밀란, 로마에 2-1 승리 안영준 기자 입력 2021. 11. 01. 07:45 수정 2021. 11. 01. 07:49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가 조제 모리뉴 AS로마 감독이 보는 앞에서 환상 프리킥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했다. 밀란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로마와의 2021-22 세리에A 1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즐라탄의 골로 기세가 오른 밀란은 후반 7분 즐라탄이 얻은 페널티킥을 프랭크 케시에가 성공시키며 2-0까지 차이를 벌렸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왼쪽)와 조제 모리뉴 로마 감독©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탈리아 세..

"우리가 시작한 1위, 우리가 마무리" 지금껏 막내에게 이런 열망은 없었다 이후광 입력 2021. 10. 29. 11:02 수정 2021. 10. 29. 11:50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1위에 오른 것도 처음, 1위를 지켜온 것도 처음, 또 시즌 막바지 1위를 내준 것도 모두 처음이다. 그런데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열정 또한 처음이다. 9월 말까지만 해도 2위 삼성과의 승차가 5경기였지만 처음 겪어보는 우승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며 10월 6승 3무 12패의 부진 속 23일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줬다. [OSEN=수원,박준형 기자] KT가 베테랑 군단을 앞세워 선두 경쟁을 이어나갔다. KT 위즈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