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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행복 (6632)
시철과 신념

커뮤니티를 일구는 '마음토닥토닥 합창단' 용인시민신문 고현정 입력 2022. 08. 24. 15:00 댓글 0개 용인의 마을문화 만들기 '다들' [용인시민신문 고현정] ▲ 마음토닥토닥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지역문화를 만들어간다. ⓒ 용인시민신문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로 이웃과 소통이 단절되고 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만남의 자리를 만들지 않는 것이 당연한 듯 지역사회에 퍼져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회적, 인간적 관계성이 약한 사람들은 더욱 고립된 생활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독과 우울감을 병리적으로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인간은 본래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살아갈 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장수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활동을 선구적으로 하는 독..

"10년전 '꿈의 오케스트라'서 바이올린 접해.. 세계적 지휘자 두다멜 지도 받다니 꿈 같아" 김정은 기자 입력 2022. 08. 23. 03:03 댓글 0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전북 부안에서 나고 자란 저는 아홉 살 때 '꿈의 오케스트라'에 입단해 처음 바이올린을 접했어요. 10년 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을 만나 지도받게 될 줄은 상상조차 못했어요." 바이올린을 전공하며 음대 진학을 준비하는 박은수 씨(19)가 말했다. "두다멜이 '평범한 길을 걷던 우리가 악기를 지니면 무한한 힘을 갖게 된다. 음악에는 그런 힘이 있다'고 말했어요. 감동받았죠. 제가 음악을 해온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두다멜을 만난 뒤 음악을 통해 느낀 행복을 전하는 연주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박 씨는 초등학교 ..

여름 최애 과일된 복숭아, 몸의 변화가? 김용 입력 2022. 08. 22. 11:12 댓글 6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올 여름 복숭아가 수박을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는 대형마트의 분석이 속속 나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 수박이 여름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2위에 머물렀다. 특히 1인 가구가 늘면서 크기가 큰 수박 대신 복숭아가 최애(가장 사랑함) 과일이 된 것이다. 수박은 비싸진 반면, 복숭아는 가격이 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9일 기준 백도 복숭아(상·4.5㎏) 도매가격은 2만78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 하락했다. 혈압 조절, 혈액 순환 촉진, 노화 늦추고 피부 보호 복숭아는 너무 차게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질 ..

강릉 안목 해변의 숨은 보석, 환타피아 M 정은주 입력 2022. 08. 19. 07:10 댓글 0개 인터넷 미디어와 SNS를 통해 여행 정보가 확산되는 시대에 소위 '핫' 하지 않은 곳들은 디지털의 그늘에 가려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그 가치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이름난 곳이 아니어도 충분히 가 볼만한 곳들이 있다. 강릉의 환타피아 M(환희컵박물관&장길환미술관)이 그렇다. 놀랄만한 전시와 스토리는 물론 컵에 관한 '환희'로 가득 찬 숨은 명소다. ●컵에 담긴 역사와 문화, 예술 환희컵박물관 안목 해변 입구에 위치한 환타피아 M은 기존 환희컵박물관을 확장 이전했다. 2020년 신축 건물로 옮겨오면서 장길환 미술관도 새로 개관했다. 2층이 컵 박물관, 3층에 장길환 미술관이 있다. 1층은 카페와 기념품숍..

선덕여왕 앞 밤새 긴줄 늘어섰다..수천명 홀리는 '신라의 달밤' 손민호 입력 2022. 08. 18. 05:00 수정 2022. 08. 18. 08:31 댓글 31개 경주의 대표 야간 관광 프로그램 '신라달빛기행'이 3년 만에 재개됐다. 사진은 지난 13일 저녁 월정교 앞에서 백등을 들고 있는 달빛기행 참가자들. 지난 13일 저녁 경북 경주.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첨성대 앞은 신라의 달밤을 맞으러 나온 관광객으로 붐볐다. 비구름만 아니었으면 슈퍼 문이 뜨는 날이었다. 첨성대 왼쪽 어귀 천막에 긴 줄이 서 있었다. 천막 안을 들여다보니 예닐곱 명이 앉아 백등에 그림을 그리는 중이었다. 마침 비가 그쳤다. 손수 그림을 그린 백등 들고 참가자들이 첨성대 앞에 모였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

미국서 5.15 역대 최고난도 트래드 등반 월간산 입력 2022. 08. 17. 09:56 댓글 0개 기사 도구 모음 자동요약 19세의 미국 등반가 코너 허슨이 지난 6월 5.14d/5.15a급 루트를 캠과 같은 직접 확보물을 설치하며 오르는 '트래드' 방식으로 올랐다. 허슨은 어릴 때부터 등반을 시작해, 15세이던 2018년 요세미티 엘캐피탄의 대표적인 거벽루트 노즈를 5.14a급 자유등반으로 올라 주목받은 클라이머다. 종전까지 최고난도 트래드 등반 기록은 야코포 라처, 제임스 피어슨이 이탈리아의 '트라이브'라는 5.14d급 루트를 오른 것이었다. 확보물 직접 설치하며 고난도 루트 올라 5.14d/5.15a급의 엠패스 루트를 직접 캠을 설치하며 오르는 코너 허슨. 사진 크리스천 애덤. 19세의 미국 등..

뭔가 사람 많은게 부담스럽다? 야경·야설·야식 '여름밤의 유혹' 최승표 입력 2022. 08. 16. 05:00 수정 2022. 08. 16. 08:23 댓글 0개 축제와 함께 '문화재 야행'도 돌아왔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한 지역에서 야간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2019년 8월 강릉 문화재 야행이 열린 대도호부 관아. 최승표 기자 올여름 보령머드축제, 장흥물축제 같은 주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에 목말랐던 많은 사람이 한 데 모여 뜨거운 여름을 즐겼다. 축제의 활기는 그립지만 아직 부담스럽다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문화재 야행'은 어떤가.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함께 여는 문화 잔치다. 축제보다는 차분하게 거리두기를 지키며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어 가..

헤어진 가족을 향한 그리움 ..엽서·담뱃갑에 꾹꾹 새긴 이중섭 김민호 입력 2022. 08. 11. 04:31 댓글 0개 화공 이중섭은 반드시 가장 사랑하는 현처 남덕씨를 행복한 천사로 하여 드높고 아름답고 끝없이 넓게 이 세상에 돋을새김해 보이겠어요. 자신만만 자신만만. 나는 우리 가족과 선량한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진실로 새로운 표현을, 위대한 표현을 계속할 것이라오. 내 사랑하는 아내 남덕 천사 만세 만세. 이중섭이 일본으로 떠난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서(1954년) 화가 이중섭(1916~1956년)이 병마와 싸우면서 마지막까지 붙들었던 주제 가운데 하나는 ‘가족’이었다. 그가 1954년 11월 아내 야마모토 마사코(한국명 이남덕)에게 보낸 편지에는 화가로 성공해서 헤어진 가족과 다시 만나리라는 절실..